계획이 꼭 필요하나
사람과 기계의 차이는 무엇인가?
본인은 그 차이를 자율성으로 본다.
역사에서 기술의 발전에 따라 사람들은 계획적으로 움직이고 그로 더욱 좋은 효율성을 추구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현재는 매우 극단적으로 효율성을 띠게 되었지만 그에 대한 문제로 사람들은 의지를 잃은 채 그저 계획대로 움직이고만 있다. 이것이 기계랑 무슨 차이점인가?
사람들은 나태를 죄로 규정했지만 나태는 그렇게 나쁜 것이 아니다.
누군가는 나에게 계획 없이 사는 것은 짐승과 다를 것이 무엇인가 했지만
짐승이 오히려 계획적으로 산다. 자신은 인지하지 못할뿐, 많은 동물들은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게 산다. 생물학에서 보여주는 많은 동물의 생태에 대한 틀이 이미 만들어졋다는 것이 그것을 반증한다.
사람은 동물과 달리 시간을 자신의 의지대로 사용할 수 있다. 그것이 가장 큰 차이점일 것이다. 그러나 계획을 미리 규정해놓고 그 이후에 계획에 따라 움직인다면 그것이 기계나 짐승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또 누군가는 나에게 계획 없이 사는 것은 애나 할짓이라고한다. 그게 나쁜가?
아이는 가장 순수하고 가장 때묻지 않은 채로 오로지 자신의 의지에 따라 행동한다. 그것이 가장 자유로운 것이다. 그 상태를 추구하는 것이 나쁜가?
나는 묻고 싶다. 지금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과연 옳은가? 과연 나의 의지에 따른 것인가?
댓글 쓰기
0 댓글